[LNL]HannesTeichmann (aka Gebrüder Teichmann) at Quadro

독일의 두 형제 Andi Teichmann과 Hannes Teichmann. 이들은 각각 12살, 9살의 어린 나이에 첫 밴드 Totalschaden를 결성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Beige GT라는 밴드를 결성 후 데뷔 앨범 Jukebox Heroes를 선보이며 독일 현지 및 전세계적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들은 레이블인 Festplatten를 자체적으로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 쾰른의 유명한 일렉트로닉 음악 레이블 Kompakt와 함부르크의 l´Age D´or를 통해 EP를 발매하기도 하였다.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더없이 즐기는 이들의 감정은 그 음악안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이 두 형제는 서로 한곡씩 주고 받아가며 Minimal, Acid, Chicago, Techno, Rock, House 음악의 다양한 장르 안에서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레이브를 연상시키게 하는 이들의 디제이 셋은 베를린, 함부르크, 쾰른, 뮌헨은 물론 시베리아의 팬들로부터 아끼지 않는 극찬을 받았다.

Teichmann 형제는 나이로비의 독일 문화원과 협력해 2010년 이래로 BLNRB이라는 프로젝트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Jahcoozi, Modeselektor와 Ukoo Flani, Abass Kubaff, Necessary Noize와 같은 케냐 출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독일 및 케냐 현지에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들은 2010년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MC Lon Jon과 함께 공연을 하며, 그곳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워크샵 운영에도 참여하였다. 2010년 Haus der Kulturen der Welt에서 개최된 Worldtronic Festival 개회식에서 21명의 케냐 현지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 공연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BLNRB의 앨범 Welcome To The Madhouse는 지난해 여름 Outhere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다.

djs-

Hannes Teichmann (Festplatten, Disko B)
Soolee (lessnless, modulo)
Sarovia (lessnless)
S-Pill (lessnless)

No Minors Allowed.
INFO/RESERVATION - 010.4448.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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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KRW
LNL.